생금초등학교

우리학교 등하교 길에 향기 가득한 쥐똥나무의 꽃이 만개하였습니다.

은은한 향기와 좁쌀 같은 하얀 꽃은 반갑지만 혹시나 벌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할까 염려되어 안내말씀 드립니다.

꽃마다 꿀벌이 아주 많이 붙어서 바쁘게 꿀을 채취하고 있어 시청에도 전화를 
하고 학교에서도 등하교길 안전지도를 하고 있지만 가정에서도 충분한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등· 하교 길이나 /하교 후 활동할 때>

☀호기심으로 손이나 실내화 등 기타 물건으로 벌을 절대 건드리지 않는다.

☀가능하면 쥐똥나무에서 먼 쪽으로 걸어 다닌다.

☀벌쏘임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향수나 화장품을 바르지 않는다.

☀꿀벌에 쏘였을 경우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를 밀어 벌침을 제거하고 얼음찜질
  한다.

☀천식발작, 호흡곤란, 어지러움, 구토, 두드러기등 전신증상이 나타날시
  바로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받는다.

학교주변에 농장들이나 밭이 있어 자연 친화적인 환경이지만 뱀이나, 쥐,
모기등도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니 여름철 위생과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